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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亞 시장 1위는 인도…투자자 中 복귀 안 할 듯"

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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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투자은행 JP모건은 인도를 아시아 시장에서 최고의 선택이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시장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의 미쏘 다스 아시아 주식 전략가는 "현재로서 인도가 우리의 1등 시장"이라며 "기업들이 점점 더 '차이나 플러스 원' 전략을 채택함에 따라 남아시아 국가가 계속해서 막대한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제조시설을 설립하려는 기업에 강력한 도전자지만 인도는 글로벌 투자자와 제조업체가 원하는 종류의 생산 능력을 완전히 늘릴 수 있는 충분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고도 전했다.

애플은 지난 해 4월 인도에 첫 번째 소매점을 열고 8월부터 아이폰15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는 다른 대기업들에 인도를 유리한 제조 기지로 보이게 했다.

이미 인도에 거점을 두고 있는 기업들도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루티 스즈키는 지난주 인도에 두 번째 공장을 짓는 데 42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빈패스트도 이달 초 인도에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약 20억 달러를 지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JP모건은 "이 모든 것이 작년 인도 주식시장이 아시아 시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게 했다"며 "이미 높은 투자 심리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반면 중국의 경제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제 중국을 가장 마지막 투자처로 생각하고 있다.

다스는 "올해 외국인이 돌아올 가능성은 작다"며 "해외 자금은 극도로 신뢰할 수 없고 올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돌아오는 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올해 중국 시장이 더 건강해지고 사업 신뢰도가 회복되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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