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저치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홍콩 증시가 중국 성장률 지표 실망에 낙폭을 확대하며 3% 넘게 하락했다.
17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2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3.02% 하락한 15,387.19에, 항셍H 지수는 3.17% 하락한 5,174.04에 거래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작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보다 5.2%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지난해 12월 신규 주택 가격은 2015년 2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하락해 6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12월 산업생산은 전년보다 6.8% 증가하며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소매판매는 전년보다 7.4%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홍콩 항셍지수는 부동산과 기술주 주도로 3% 넘게 급락해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맴돌고 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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