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외환당국이 달러-원 급등세가 적정한지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외환당국 고위 관계자는 17일 연합인포맥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달 원화는 동아시아 통화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며 "특별히 수급 쏠림이 관찰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최근 대만 선거 이후 미·중 긴장 등 지정학 불안이 불거진 점이 있다"며 "프록시(대리) 통화로 원화를 매도한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국은 달러-원 상승세가 적정한지 등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전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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