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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야디, 스마트카 개발에 1천억위안 투자 계획

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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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 전기차 제조기업 비야디(HKS:1211)가 스마트카 부문에 1천억위안(한화 약 18조6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왕촨푸 비야디 회장은 전일 선전에서 열린 드림데이 행사에서 이러한 계획을 공개했다. 스마트 자동차 시스템인 '쏸지(Xuanji)'를 소개하면서다.

이 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AI)과 5G(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연결, 스마트 운전 및 조종석 기능 등이 들어갔다. 자동차가 내외부 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왕 회장은 "1천억위안 투자는 초반에 전기화에 관한 것, 후반에는 지능화에 관한 것들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만, 추가적인 내용이나 투자 기간 등은 밝히지 않았다.

비야디는 작년 4분기에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가 됐다. 스마트카를 통해 앞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매체는 작년에 비야디가 판매한 차량 중 57% 이상이 스마트 운전 시스템을 탑재했고, 이 비율은 앞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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