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 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SK E&S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을 성황리에 마쳤다.
탄탄한 사업성과 'AA'라는 우량한 신용등급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인 결과로 풀이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 E&S는 이날 3천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해 모집액 5배를 상회하는 금액의 투자 수요를 확인했다.
모집액 2천300억원인 3년물에 1조900억원, 모집액 700억원인 5년물에 4천200억원 등 총 1조5천100억원의 주문이 접수됐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른 가산금리는 모집액 기준 3년물 -8bp, 5년물 -11bp다.
앞서 SK E&S는 개별 민평금리에 -30bp~+30bp를 가산한 금리밴드를 제시했다.
수요예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SK E&S는 총 5천억원까지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 전량은 공모사채와 단기차입금 등 채무 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는 SK E&S의 신용등급은 'AA',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SK E&S의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4.17%와 41.5%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누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3천318억원과 1조986억원이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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