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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에버코어는 시장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 전망과 관련해 반대로도 오버슈팅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버코어ISI의 크리슈나 구하와 마르코 카시라기 이코노미스트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당국이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을 시사하면서 시장의 3월 금리인하 기대가 줄어드는 것과 관련해 투자자들이 반대로 너무 멀리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들은 "시장이 첫 번째 인하 시기와 규모에 대해 예상보다 약간 과대평가했지만, 물론 그렇다고 경기가 더 악화하면 더 많은 인하에 무게를 더 두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시장의 되돌림이 놀랍지 않으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의 일부 축소와 주식시장의 가격 조정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럼에도 "(반대 방향으로도) 시장의 과잉 반응을 경계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도 지표에 따라 결국 여름이나 여름까지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지지했고, 월러 이사도 연준이 타격 거리(striking distance) 내에 있다고 한 발언 등을 고려할 때 우리는 여전히 4월이 6월만큼이나 첫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시장의 일부가 놓치고 있거나 혹은 무게를 두지 않고 있는 부문은 중앙은행들이 너무 빨리 시작해서 중단하거나 방향을 전환하는 데 대한 공통된 두려움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다시 말해 중앙은행들이 너무 빠르게 정책을 전환해 실수를 저지를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들은 "이로 인해 중앙은행들이 합리적인 시장 참가자들이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다소 늦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며, 특히 현저한 고용시장의 약세를 반영할 강제 장치가 없는 상황에서 당국의 이러한 두려움을 우리의 기대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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