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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기술주, AI 도입으로 향후 10년간 상승할 것"

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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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UBS는 인공지능(AI) 도입으로 기술주들이 향후 10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솔리타 마르셀리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금까지의 기술주 강세에도, AI가 여전히 성장 스토리의 1루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긍정적 배경 덕분에 기술주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향후 10년간 AI가 여러 산업과 수많은 제품에 적용될 것이며, 이는 더 많은 기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불러올 것이란 게 그의 생각이다.

마르셀리 CIO는 "최근 AI 주도의 제품 출시 발표는 기술주에 대한 견조한 촉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키보드를 약 30년 만에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사가 개발하는 월 20달러의 AI 적용 오피스 프로그램 '코파일럿'을 불러올 수 있는 버튼을 추가하겠다는 구상이다.

폭스바겐은 자사 자동차의 음성 지원 서비스에 AI챗봇인 챗GPT를 적용하겠다고 밝혔고,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역시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홈과 스마트 자동차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마르셀리 CIO는 "올해는 AI 민주화를 위한 해로, 광범위한 AI 컴퓨팅과 온 디바이스 AI 컴퓨팅 세트들이 나올 것"이라고 부연했다.

UBS는 AI 산업의 매출이 지난 2022년의 280억달러에서 2027년에는 약 15배 증가한 4천2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기술주 역시 이런 AI 산업의 발달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예상으로, 마르셀리 CIO는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자신들의 AI 익스포져를 현금화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향후 10년간 AI가 주식시장의 주요 테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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