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개입 경계감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40원대 중반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간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도 레벨 부담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추가 상승 시도를 제한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1.30원 오른 1,345.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보다 0.80원 상승한 1,345.00원으로 개장했다.
간밤 미국 소매판매 지표는 호조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가 탄탄하다는 인식으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했다.
장 초반 달러-원은 개장가 부근에서 등락했다. 간밤 달러 강세에도 상승 시도가 막히는 모양새다.
이번 주에 달러-원은 30원 넘게 급등했다. 이에 따른 레벨 부담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일 외환당국은 구두개입성 발언과 실개입으로 추정되는 스무딩(미세 조정)에 나섰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어제부로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생겼다"며 "장 초반 상승 시도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다른 통화들도 전반적으로 약세라서 원화만 쉽게 반등하기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07엔 내린 148.18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7달러 오른 1.0883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4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6.18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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