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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운용, 보험그룹 28조원 채권·주식 일임 완료…2분기 10조 추가

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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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DB자산운용이 보험그룹의 유가증권 투자일임 총 6건을 모두 이관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DB자산운용은 이르면 올해 2분기 초 인프라·부동산 같은 대체투자, 대출채권 등의 자산유형에 대한 이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DB자산운용은 주식형 2건, 채권형 2건, 혼합자산형 2건에 대한 투자일임 계약을 추가했다.

이로써 DB운용은 채권과 주식 같은 유가증권 부문 모든 자산 이관을 마쳤다. 주식형은 490억원 수준이고, 채권형은 17조7천억원, 혼합자산형은 10조637억원가량 된다. 총 28조2천억원에 달한다.

그룹 계열사인 DB생명보험과 DB손해보험으로부터 운용자산(AUM)을 넘겨받으며 DB운용은 AUM 기준 운용업계 10위로 올라섰다.

남은 보험그룹의 AUM인 약 12조원은 올 2분기 초 이관될 예정이다. 이관 작업이 마무리되면 교보악사자산운용을 제치고 DB운용은 AUM 규모 9위로 올라서게 된다.

남은 10조원이 넘는 대체투자나 대출채권 자산에 대해서는 유형별 분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DB자산운용 관계자는 "운용업과 관련이 적은 대출 같은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이관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투자일임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일인지 따져서 보험에 일부 남고, 가능한 자산은 다 넘어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DB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LDI(부채연계투자)대표로 정경수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 대표는 DB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 사장으로 맡아왔다. DB운용은 DB보험그룹의 AUM을 넘겨받는 역할로 각자대표 체제를 만들었다. 이외에 DB보험그룹의 LDI 조직도 DB운용으로 합류하고 있다.

DB자산운용

[DB자산운용 홈페이지 캡처]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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