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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중소기업 기술마켓서 5천억원대 기술 사들인다

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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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공공기관이 올해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통해 5천억원 이상의 기술·제품을 사들인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기술마켓 정책 설명 및 구매상담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지난해(2천206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중소기업 기술마켓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도움으로 혁신 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 기술·제품을 전문가가 심의·인증하고 기술마켓에 등록하면 공공기관이 구매하는 구조다.

정부는 기술마켓 참여 공공기관을 현재 62개에서 더욱 확대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에도 합류를 독려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올해 경영평가 편람에서 기술마켓 지원실적 지표도 구체화하고 배점 규모도 상향 조정했다.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은 "역동 경제 구현을 위해 기술마켓을 통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에 판로 확대 등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해,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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