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340원대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하락 전환한 이후 1,340원 초반대를 등락했다.
장중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해 레벨 하단에 지지력을 형성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1분 현재 전장대비 0.90원 하락한 1,343.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상승 출발해 1,346원대 저항을 확인한 후 반락했다. 이틀 연속 두 자릿수 급등한 데 따른 레벨 부담과 당국 개입 경계감이 작용했다.
오후 들어 달러-원은 하락 폭을 상당 부분 축소했다. 한때 1,330원대로 낙폭을 키웠지만, 추가 하락 압력은 높지 않았다.
은행의 한 딜러는 "개장 전 마(MAR) 시장에서 플러스 5전에 체결되지 않은 물량이 나왔다"며 "장중에도 매수세가 계속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위안화에 연동해 달러-원도 반등하는 것 같다"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가 쌓이는 점도 상승 요인에 더 민감하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피는 상승 폭을 보합권으로 축소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08엔 하락한 147.98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5달러 상승한 1.0892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6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6.14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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