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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액 11배 넘게 모여

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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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사옥

[LG헬로비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LG헬로비전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 11배를 웃도는 1조1천60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이날 1천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모집액 200억원인 2년물에 2천100억원, 모집액 800억원인 3년물에 9천500억원이 접수됐다.

개별 민평금리에 -30bp~+30bp를 가산한 금리밴드를 제시한 LG헬로비전은 2년물 -3bp, 3년물 -1bp에서 모집액 기준 물량을 모두 채웠다.

앞서 LG헬로비전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2천억원까지 증액하는 방안을 열어 둔 바 있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채무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내 신용평가사는 LG헬로비전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 시장 내 1위의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다.

한신평은 "방송시장 내 우수한 시장지위와 사업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비우호적 여건이 지속되고 있으나 렌탈사업 확대, LG유플러스와의 영업연계를 통해 이익창출력이 회복됐다"라고 분석했다.

지난 2019년 최대 주주가 CJ ENM에서 LG유플러스로 변경된 바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8천529억원, 영업이익은 347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30.8%와 34.0%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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