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단기물은 하락한 반면 장기물은 오르며 커브가 가팔라졌다.
1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75bp 하락한 3.5100%를 기록했다.
2년은 0.75bp 내린 반면 3년은 0.25bp 올랐다. 5년은 전거래일 대비 1.00bp 오른 3.2050%를 나타냈다.
10년은 1.25bp 상승한 3.2075%를 기록했다.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의 되돌림 흐름은 이어졌다. 단기 구간은 최근 CD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했다. CD91일물 금리는 이날도 2bp 하락해 3.6900%를 기록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과도하게 빠졌던 금리가 되돌리는 상황이지만 국고채 3년의 기준 3.3% 부근 매수 수요도 여전한 것 같다"면서 "CD금리의 경우 소폭 추가 하락이 가능해 보이지만 하락세는 끝물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는 단기 구간은 올랐지만, 장기는 소폭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장보다 4.00bp 오른 2.8450%를 나타냈다. 2년은 전장보다 1.50bp 상승했다. 3년물은 1.00bp 올랐다.
5년은 0.50bp 하락한 2.6200%, 10년도 0.50bp 내린 2.585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단기는 줄어든 반면 장기 구간은 확대됐다.
1년 구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보다 4.75bp 축소된 마이너스(-) 66.50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전일대비 1.50bp 확대된 -57.00bp를 기록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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