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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슈왑, 4분기 실적 발표에 주가 1.15% 하락

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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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 슈왑(NYS:SCHW)의 4분기 실적이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배런스가 보도했다.

배런스는 찰스 슈왑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고 '현금 분류(cash sorting)'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매체는 4분기 회사의 단기 차입금은 감소했으나 장기 부채는 증가했으며 순수입은 전년 동기의 20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현금 분류란 더 나은 수익을 원하는 고객들이 현금 예금을 증권사 내 또는 다른 곳의 머니마켓펀드(MMF)와 같은 고수익 자산으로 옮기는 과정을 설명하는 금융가 용어다. 금리 상승에 따라 현금 분류는 더 높은 예금 이자를 지불하게 해 증권사의 수익 전망에 압박을 가한다.

찰스 슈왑의 경영진들은 올해가 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순이익 마진이 2.25~2.6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앞서 제프리스가 내놓은 전망치인 2.70%를 하회하는 수치다.

실적 발표 후 일부 전문가들은 찰스 슈왑 주식에 대한 단기 전망을 조정했다. 키프 브루예트 우즈의 카일 보이그트는 찰스 슈왑의 목표 주가를 75달러에서 70달러로 하향했다. 그는 찰스 슈왑 투자 의견도 시장 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시장 수익률(market perform)로 변경했다.

이날 찰스 슈왑 주가는 전장 대비 1.15% 내린 62.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52주 최고치인 81.96달러에서 크게 하락한 수치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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