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지난해 미국 증시 상승을 주도한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이 올해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여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부흐빈더 선임 주식 전략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해 이 종목들이 급등한 것은 높은 이익 증가율 때문"이라며 "매그니피센트7의 중요성을 저평가하지 말라"며 이라고 진단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애플(NAS:AAPL)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아마존(NAS:AMZN), 알파벳(NAS:GOOGL), 엔비디아(NAS:NVDA), 메타 플랫폼스(NAS:META), 테슬라(NAS:TSLA)를 말한다. 지난해 S&P500지수 상승률 25%를 달성하는 데 60% 이상 기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부흐빈더 전략가는 특히 매그니피센트 7의 지난해 4분기 이익이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S&P500지수에 편입된 다른 493개 종목이 약 7%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는 상반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매그니피센트 7종목을 중심으로 실적호조가 나타나는 경향은 지난해 2분기부터 계속 이어져 왔다"며 "올해도 인공지능(AI) 기술혁신이 이어지며 이런 추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부흐빈더 전략가는 "최근 몇 달간 매그니피센트 7그룹의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AI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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