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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장기화 전망 속 美 증시 강세…코스피, 1%대 상승 출발

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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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고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에도 미국 증시 강세로 코스피도 상승 출발했다.

19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7분 기준 전일보다 31.63포인트(1.30%) 상승한 2,471.67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에서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발표됐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 주보다 1만6천 명 감소한 1만8천7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재작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인 20만8천 명을 하회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의 발언으로 고금리 장기화 전망에 시선이 쏠리기도 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설을 통해 연준이 물가 목표치인 2%를 향해 가고 있다는 증거가 더 필요하다면서 연준이 3분기에나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 증시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0.54%, 0.88% 올랐다.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35% 상승했다.

미 국채 금리는 엇갈리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3.99bp 올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1.67bp 하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순매수로 상승 탄력을 받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3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2억 원, 142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이 1.92%로 가장 크게 올랐고, 전기·가스업이 2.37%로 가장 크게 밀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1.92포인트(1.42%) 상승한 852.25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1.70원 내린 1,338.00원에 개장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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