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약세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장 초반 반빅 넘게 급락했다.
1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틱 내린 104.80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632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1천668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47틱 내린 113.06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621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421계약 순매수했다. 장 초반 55틱 급락한 112.98에 거래되기도 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민평 금리 대비 3.6bp 오른 3.306%에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5.2bp 오른 3.424%를 나타냈다.
간밤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발언과 함께 견조한 고용지표까지 공개되면서 장기물 위주로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한 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고용지표도 좋고 유가도 점차 오르고 있는 추세에다가 최근에는 환율도 꽤 올라서 우리나라도 2분기 인하 기대는 후퇴하고 있다"며 "국고채 3년물의 경우 3.3% 근처에서 저가 매수가 들어오곤 했는데, 고점 레벨을 좀 더 높여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0.83bp 내려 4.3548%, 10년 국채 금리는 3.73bp 올라 4.1459%를 나타냈다.
간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물가 목표치인 2%를 향해 가고 있다는 증거가 더 필요하다며 3분기까지는 기준금리를 내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반면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를 향해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 1월 1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 주보다 1만6천명 감소한 18만7천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2022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날 개장 전에 미국 하원이 임시예산 추가 연장안을 가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가 3월 초까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을 피할 수 있게 됐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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