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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인베스트먼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에 1천300억 투자

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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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인베스트먼트

[출처: IMM인베스트먼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항공기 부품 제조 업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천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발행하는 30년 만기 전환사채(CB) 1천300억원어치를 인수한다.

해당 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할 시 발행되는 주식 수는 전체 주식 총수 대비 73%다.

아울러 최대주주인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보유한 지분 전량(27.75%)을 IMM인베스트먼트가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현물출자해 공동 경영 체계를 구축한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투자에 블라인드 펀드인 '페트라9호'를 활용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에어버스와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만, 보잉 등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 입지를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항공우주 기업으로, 이미 과거 투자를 통해 경영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며 "특히 코로나 기간을 거치며 경영진의 훌륭한 위기관리 및 사업확장 역량까지 검증이 됐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켄코아가 글로벌 항공우주 티어(Tier) 1 공급사로 거듭나려는 시점에 켄코아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운용자산(AUM)이 7조원에 이르는 IMM인베스트먼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켄코아의 글로벌 영업력과 IMM인베스트먼트의 든든한 지원, 성장세에 들어선 시장 환경이 합쳐져 엄청난 성장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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