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美 하원, 임시예산 추가 연장안 가결(종합)
- 미국 연방정부가 오는 3월 초까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18일(현지시간) 오는3월까지 사용할 추가 임시 예산안을 찬성 314표 대 반대 108표로 가결했다. 앞서 같은 날 미국 상원은 해당 추가 임시 예산안을 찬성 77표 대 반대 18표로 통과시켰다. 이번 추가 임시 예산 연장안은 보훈, 교통, 농업, 주택 에너지 등 관련 부처 예산은 오는 3월 1일까지, 국방부와 국무부 등 나머지 부처 예산은 오는 3월 8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장안으로 의원들은 9월 30일로 끝나는 2024회계연도 기간 전체 지출안을 작성할 시간을 벌게 됐다. 다만 대규모 예산 삭감을요구해온 공화당 내 일부 초강경파 하원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어 세부 지출 내역에원만히 합의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WP는 상·하원은 이번 지출안의 첫 시한인 오는 3월 1일까지 회기 6일만을 함께 하기 때문에 의원들은 12개 지출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빠르게 협상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출법안의 두 번째 시한인 3월 8일까지 상·하원이 같이 진행하는 회기도 10일뿐이다. WP는 예산안 협상으로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 하원의 공화당 강경파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와의 갈등이 악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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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연말까지 수십억 달러의 엔비디아 GPU 구축할 것"
- 마크 저커버그 메타 플랫폼스(NAS:META)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말까지 35만 개의 엔비디아(NAS:NVDA) 그래픽(GPU) 처리 장치와 이에 상응하는 약 60만 개의 H100 컴퓨팅 GPU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18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저커버그 메타 CEO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의 장기적인 비전은 보편적인 인텔리전스를 구축하고 이를 책임감 있게 오픈 소스화해 널리 공개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인공지능(AI)에 대한 미래 로드맵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메타가 레이밴(Rayban) 스마트 안경과 같은 다른 유형의 디바이스에 AI 기술을접목하는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스타트업과 기업들은 AI 프로젝트에 필요한 병렬 연산에 적합한 엔비디아의 GPU를 선호해 왔다. 메타 대변인은 H100 구매 시기와 H100과 동급의 다른 GPU가 엔비디아의 다른 모델인지 아니면 타사 제품인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거부했다. 엔비디아도 메타의 H100 구매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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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서 상승세 지속…"3Q 인하" 발언에 실망
- 19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인사의 3분기 금리 인하 발언에 대한 실망감이 이어진 영향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1.80bp 오른 4.163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30bp 오른 4.3678%, 30년물 금리는 1.85bp 오른 4.3865%였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작아지며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가 전일 급등한 영향으로 오히려 소폭 하락한 가운데,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키 맞추기에 나서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만, 아시아 시장에서는 단기물 금리도 다시 오름세로 방향을 잡은 모습이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4.1725%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치이자,지난 12월 12일 4.2139% 이후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올해 3분기쯤 첫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게 나의 견해"라며 "그때까진 지표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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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美 증시, 단기적으로 7% 하락 전망"
-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펀드스트랫의 톰 리 리서치 헤드가 이례적으로미국 증시가 단기에 7% 하락할 것이란 비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리 헤드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과 최근 경제지표 호조 등을 볼 때 "이달 중으로 미 증시가 고점을 찍고, 다음 달부터 약 7%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연준 당국자들이 시장의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에 대해 잇따라 경고하고 있고, 올해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지속하며 미 증시는 지난주 하락세를보였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총재는 최근 "인플레이션이 목표치까지 낮아진 것을 확신하기 전까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발언하며 증시 매도세를 부추겼다. 리 헤드는 "이러한 우려들이 이어지며 당분간 주식시장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이라며 "향후 6개월간 우리는 연준의 금리 인하가 언제 시작될지,얼마나 금리를 내릴지에 대한 불확실성에 시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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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파이낸셜 "매그니피센트7, 올해도 S&P500지수보다 상승률 높을 것"
- 지난해 미국 증시 상승을 주도한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이 올해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여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부흐빈더 선임 주식전략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해 이 종목들이 급등한 것은 높은 이익 증가율 때문"이라며 "매그니피센트7의 중요성을 저평가하지 말라"며 이라고 진단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애플(NAS:AAPL)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아마존(NAS:AMZN), 알파벳(NAS:GOOGL), 엔비디아(NAS:NVDA), 메타 플랫폼스(NAS:META), 테슬라(NAS:TSLA)를 말한다. 지난해 S&P500지수 상승률 25%를 달성하는 데 60% 이상 기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부흐빈더 전략가는 특히 매그니피센트 7의 지난해 4분기 이익이 46%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S&P500지수에 편입된 다른 493개 종목이 약 7%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는 상반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렇게 매그니피센트 7종목을 중심으로 실적호조가 나타나는 경향은 지난해 2분기부터 계속 이어져 왔다"며 "올해도인공지능(AI) 기술혁신이 이어지며 이런 추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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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 "美인플레이션, 목표치 2% 달성 힘들 것"
- 미 펜실베이니아 소재의 자산운용사 SEI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SEI의제임스 솔로웨이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최근 인터뷰에서 "유가가 지난해처럼 하락할 유인이 크지 않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확대될 위험이 크고, 실제 군사적 분쟁은 단기간 유가의 급격한 상승과 공급 충격을야기할 수 있다"며 "이는 모두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미 금리가 5%를 웃돌고 있지만, 고용시장과 소비가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는 점 역시 향후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요인으로 꼽혔다. 그는 올해 미 대선이 있다는 점역시 시장 불안정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솔로웨이 매니저는 "최근 경제지표들을 보면 향후 6개월간 경기가 둔화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보다는 3~4%대에 머물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추정했다. SEI가 이달 웹사이트에 공개한 다른 보고서에서도 미국과 영국, 캐나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등 주요 국가들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비교한 결과 어느 국가도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선언하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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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금융주 실적발표 대기하며 보합권 등락
- 19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기술주 랠리에도 금융주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에 강보합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4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2% 하락한 4,810.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5% 오른 17,135.50에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이날 주요 금융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에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이날 트래블러스(NYS:TRV), 리전스 파이낸셜(NYS:RF), 피프스 서드(NAS:FITB), 앨라이 파이낸셜(NYS:ALLY) 등이 금융기업들이 개장 전 대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간밤 미 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54% 상승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0.88%, 1.35% 뛰었다. 간밤 증시 강세에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올해 주가지수 상승률이 플러스(+)로 전환했다. 토마스 마틴 글로발트 인베스트먼트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 국채 10년물이 4% 주변에서 등락하고 있고, 시장에서는 기업 실적들에 대한 더 나은 정보를 얻기 전까지 박스권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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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기지 금리, 작년 5월 이후 최저…가격 상방 압력 주시
-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새해 들어 처음 하락했다. 최근 상승폭보다 더 크게 떨어져, 작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수요 확대에따른 가격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지 지켜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따르면 프레디맥이 집계한 이번 주(18일 마감) 30년 만기 미국 모기지 고정금리는평균 6.60%를 나타냈다. 전주보다 6bp 하락했다. 지난해 말에 6.61%로 마감한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새해 들어 점진적으로 상승했다. 이번에 더 크게 반락하면서 작년 5월 넷째 주(25일 마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게 됐다. 작년 10월 하순의 고점과 비교하면 100bp 넘게 떨어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금리발(發) 주택가격 상방 압력이 두드러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샘 카터 프레디맥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리 하락은 수요자들, 특히 처음으로 매수하려는 대기자들을 대상으로 고무적인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주택 재고는 이미 고갈돼 있는데, 더 많은수요자가 낮은 금리에 이끌려 시장으로 들어올 수 있다"며 "이에 따라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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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인플레 막고자 또 금리 올릴 수 있나…"의회가 방해할지도"
- 뉴욕자본시장 참가자들은 이제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 충격에도, 중앙은행이 나서면 물가 둔화에 효과적이라는 분석들이 제기된다. 하지만, 금리인상을 반기지 않는 주체 중 하나로 의회와 정부가 지목된다. 미국에서는 향후 물가 압력이 거세졌을 때 의회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윌리엄 L 실버 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전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교수는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WSJ) 오피니언을 통해 "최근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공급 중단과 일부 수요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었다고 볼 순 없다"며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영향을 상쇄하는 데 있어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이 중요하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작년 미국의 물가 둔화가 경기 침체를 동반하지 않자, '원래 일시적인 인플레였다'며 연준의 역할을 낮게 평가하고 있다. 실버는 이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 '합리적 기대이론'에 따르면 성장률을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 물가상승률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가 설명한 연준의 이번 금리정상화 효과는 이렇다. 2022년 초부터 연준은 소비자·예금자·투자자들에게 인플레이션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한 시그널(신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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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시스, 약 2천350명 감원…5개 매장 폐쇄하기로
-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NYS:M)가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의 약 13%를 줄이고 5개 매장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직원들에 보내진 공지에 따르면 한시적 고용을 제외한 메이시스 전체 인력의 3.5%에 해당하는 2천350명이 감원될 예정이다. 어떤 직군에서 감원이 이뤄질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메이시스는 공급망 자동화 확대와 일부 직무의 아웃소싱을 검토하고 있다.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 관리자 수도 줄인다는 방침이다. 반면 매장 외관 개선을 위해 디스플레이 관리자를 늘리고 원활한 온라인 쇼핑을 위해 디지털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회사 측은 버지니아주 알링턴 볼스톤 쿼터 매장을 포함한 5개 매장을 닫기로 했다. WSJ은 토니 스프링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제프 제네트 현 CEO의 후임으로 내달 취임할 예정인 가운데 이 같은 조치가 나왔다고 전했다. 스프링과 제네트는 "지난 수년간 강력하고 실질적인 진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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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융당국 "은행, 급격한 뱅크런 견딜 능력 입증해야"
- 미국 금융규제 당국인 통화감독청(OCC)의 마이클 쉬 청장 대행은 중대형 금융기관이 급격한 뱅크런을 견딜 수 있음을 입증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쉬 청장 대행은 "뱅크런이 빨라졌다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는 이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규제당국이 집단 행동에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예금에 초고속 인출의위험이 있다는 점을 표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WSJ은 작년 초 실리콘밸리은행(SVB)을 비롯한 일부 은행이 급격한 뱅크런으로 붕괴된 이후 규제당국이 은행에 대한고삐를 죄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쉬 청장 대행은 은행이 5일간의 예금 유출을 감당할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은행이 연준에 예치한 현금 규모와 재할인 창구 이용을 위한 담보, 비보장 예금(uninsured deposits) 규모 등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WSJ은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제안은 아직 없으며, 당국이 목표로 삼을 자산별 은행 규모도 언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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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달러 제치고 러시아서 가장 많이 거래…1년만에 3배↑
- 중국 위안화가 미국 달러화를 제치고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통화로 부상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러시아 현지 매체 코메르산트 데일리의 데이터를 인용해 러시아 모스크바 거래소에서 위안화가 전체 외화 거래의 42%를 차지하며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위안화 거래량은 34조 1천500억 루블(3천832억 달러)로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반면, 달러 거래량은 32조 4천900억 루블(3천646억 달러)로 전체 거래량의 39%에 그쳤다. 이는 2022년 49조 9천억 루블, 63%의 비중에서 3분의 1 이상 줄어든 수준이다. 달러화 사용을 줄이려는 움직임, 즉 '탈(脫) 달러화'는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서방의 강력한 제재에 직면하자 가속화됐다. 러시아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차단되면서 달러와 유로 이외의 통화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되면서다. 지난해 12월 크렘린궁은 러시아와 중국이 양국 간 무역에서 달러 사용을 거의 완전히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중국, 인도, 이란과 같은 국가들도 자국 경제에 대한 서방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무역 거래와 국제 대출에 달러 이외의 통화를 사용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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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2월 근원 CPI 전년비 2.3% 상승…시장 예상치 부합(상보)
- 일본의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에 부합했다. 19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12월 신선식품 제외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올랐다.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연속 3%를 하회한 흐름이 이어졌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3%에도 부합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헤드라인 CPI는 전년 대비 2.6% 올라 지난 11월 2.8% 상승폭보다 둔화됐으나 일본은행(BOJ)의 물가 목표치인 2%를 여전히 웃돌았다. 이에 따라 오는 22∼23일 예정된 BOJ의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존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는 3.7% 상승해 지난 12월 3.8% 상승폭보다 줄어 물가 둔화세가 12월에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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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기술주 강세에 1%대 상승 출발
- 19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기술주 강세 영향에 개장 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57.58포인트(1.29%) 상승한 35,923.75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7.10포인트(0.69%) 상승한 2,509.19를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나 이날 개장 초 1% 넘는 상승폭을 나타내며 강세 출발했다. 최근 미국 증시 랠리에 이어 일본 증시에도 해외 투자자들의 다양한 종목 매수가 나타나고 있어 닛케이 지수는 36,000선 부근에 재차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NYS:TSM)가 올해 실적 전망을 낙관적으로 제시하자 뉴욕 증시에서 인텔(NAS:INTC), 엔비디아(NAS:NVDA) 등 반도체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35% 상승했고, 주요 반도체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3.36% 상승했다. 닛케이 지수에서도 반도체 관련주인 어드밴테스트(TSE:6857)가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며 기술주 훈풍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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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위기 고조에도 유가 '꿈쩍' 않는 이유…"상당한 공급 과잉"
-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 세력이 홍해상 민간 선박을 공격하면서 중동 지역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나, 에너지 및 연료 요금은 크게 반응하지 않는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과 독일과 같은 국가의 수요 약화, 충분한 석유 및 가스 공급과 같은 경제적 요인이 중동의 폭력 사태에 대한 우려를 대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해 사태로 지중해와 인도양을 잇는무역로가 폐쇄되면서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유조선들은 목적지까지 훨씬 더 긴 항로를 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미국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세력 후티를3년 만에 다시 테러단체로 지정한 이후에도 홍해에 대한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은계속되고 있다. 이날은 아덴만에서 미국 선박 '젠코 피카르디'가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하지만 지난 몇 주 동안 에너지 가격은 거의 반응하지 않거나 심지어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주간 단위로 1.27% 하락한 74.07달러를 나타내고 있으며 후티 반군이선박 공격을 감행한 지난해 12월 초 수준과 크게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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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올해 사업 전망 발표 후 6%대 급등 개장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의 TSMC(NYS:TSM)가 올해낙관적인 사업 전망을 발표한 후 6%대 개장하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09)에 따르면 TSMC는 전일 대비 6.29% 급등한 625대만 달러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4.59% 상승한 615대만달러에거래되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TSMC(ADR) 주가가 9.79% 오른 113.03달러에 마감한데 이어 아시아 개장 이후에도 관련 매수세가 이어진 셈이다. TSMC는 실적 발표에서 인공지능(AI)에 사용되는 고급 칩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TSMC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2천387억 대만달러(약 8조 8천 500억 원)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19% 감소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2천264억 대만달러를 웃돈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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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올해 수익 증가율 최소 20% 예상…주가 1.2%↑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의 TSMC(NYS:TSM)는 올해수익 증가율을 20% 초·중반대로 점쳤다고 18일(현지시간) 배런스가 보도했다. 이는 전체 칩 시장의 수익 증가율 전망치의 두배에 달하는 수치다. TSMC는 전반적으로 올해 전자기기 수요 회복에 반도체 시장이 약 10%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TSMC가 긍정적인 수익 전망을 내놓으며 이날 회사 주가는 전장 대비 1.2% 상승한 588.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웬델 황 TSMC의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1분기 사업이 스마트폰 계절성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지속적인 고성능컴퓨팅(HPC) 관련 수요로 타격이 일부 상쇄될 것"으로 내다봤다. TSMC는 1분기 수익이 직전 분기의 196억2천만달러에서 180~188억달러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나 이후에는 HPC 사업을 동인으로 매 분기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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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슈왑, 4분기 실적 발표에 주가 1.15% 하락
- 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 슈왑(NYS:SCHW)의 4분기 실적이 엇갈린 평가를 받고있다고 18일(현지시간) 배런스가 보도했다. 배런스는 찰스 슈왑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고 '현금 분류(cash sorting)'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매체는 4분기 회사의 단기 차입금은 감소했으나 장기 부채는 증가했으며 순수입은 전년 동기의 20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현금 분류란 더 나은 수익을 원하는 고객들이 현금 예금을 증권사 내 또는 다른 곳의 머니마켓펀드(MMF)와 같은 고수익 자산으로 옮기는 과정을 설명하는 금융가 용어다. 금리 상승에 따라 현금 분류는 더 높은 예금 이자를 지불하게 해 증권사의 수익 전망에 압박을 가한다. 찰스 슈왑의 경영진들은 올해가 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순이익 마진이 2.25~2.6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앞서 제프리스가 내놓은 전망치인 2.70%를 하회하는 수치다. 실적 발표 후 일부 전문가들은 찰스 슈왑 주식에 대한 단기 전망을 조정했다. 키프 브루예트 우즈의 카일 보이그트는 찰스 슈왑의 목표 주가를 75달러에서 70달러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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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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