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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억만장자 쿠퍼맨 "연준 세 번 인하만 봐도 행운"

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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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 리온 쿠퍼맨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를 세 번만 봐도 행운이라고 진단했다. 시장의 기대가 너무 과하다는 것이다.

18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오메가 패밀리 오피스의 리온 쿠퍼맨 최고경영자(CEO)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준이 6번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는 사람들은 뭔가 연막을 치는 것"이라며 "세 번만 인하해도 행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식시장의 투기적 성격이나 시장의 수준, 실질금리 등 모든 것들을 고려할 때 현재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충분히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시장의 진정한 수수께끼"라고 밝혔다.

향후 주식시장은 지금 수준을 오랫동안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막대한 부채에 대해서도 쿠퍼맨 회장은 비판했다.

그는 "현재 시스템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경고를 받아야 한다"며 "우리는 위기에 처한 정부 리더십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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