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영국의 작년 12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는 코로나19로 매출이 타격을 받았던 2021년 1월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큰 감소세다.
19일 영국 통계청(ONS)은 1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3.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0.5% 감소를 크게 밑돈 수준이다.
12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2.4% 감소해 1.2% 증가할 것이라던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부문별로 보면 식품 소매판매가 3.1% 감소했고, 비식품 소매 매출이 3.9% 감소했다. 자동차 연료 소매판매는 1.9% 감소했다.
2023년 연간 기준으로는 소매판매가 2.8% 감소해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파운드화는 급락했다.
파운드-달러화는 지표 발표 후 1.26722달러까지 급락한 후 오후 4시 21분 현재 전장보다 0.11% 내린 1.26850달러에 거래됐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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