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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미시간대 기대인플레 완화…소비심리, 2021년 7월來 최고(상보)

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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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출처: 미시간대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하는 미국의 장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소비자심리지수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19일(현지시간) 미시간대에 따르면 1월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지난해 12월 3.1%보다 완화됐다.

이는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로 소폭 하락했다. 직전월인 지난해 12월에는 2.9%였다.

한편, 소비자의 심리를 드러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크게 개선됐다.

1월 소비자 심리지수 예비치는 78.8로 직전월의 69.7보다 상승했다.

이는 2021년 7월 이후 가장 높다.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1월 소비자기대지수는 75.9로 직전월 67.4보다 높아졌다.

현재 경제 여건 지수 예비치도 83.3으로 직전월의 73.3보다 높았다.

미시간대는 "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3% 상승하면서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며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고비를 넘기고, 소득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면서 뒷받침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지난 2개월 동안 누적으로 29% 올랐는데 경기침체가 끝나던 1991년 이후 가장 큰 2개월 상승폭"이라고 설명했다.

미시간대는 "12월과 마찬가지로 연령, 소득, 교육, 지역 전반에 걸쳐 개선됐다는 폭넓은 컨센서스가 이뤄졌다"며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 모두 2021년 여름 이후 가장 호의적인 수치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 "심리지수는 2022년 6월의 역대 최저치보다 거의 60% 올랐다"며 "경제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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