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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마크 주커버그의 메타 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월가의 분석가들은 이 같은 경쟁이 오히려 엔비디아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19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올해도 엔비디아가 AI 분야의 승자 지위를 굳힐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커버그가 인간의 지능에 가깝거나 능가하는 범용 인공지능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개발자들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메타 플랫폼스와 같은 기술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 전쟁에서 승자는 결국 엔비디아가 될 것이라고 웰스파고는 평가했다.
주커버그는 AI 투자를 위해 올해 말까지 엔비디아의 H100 GPU 35만개를 살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커버그에 따르면 빅테크 회사들은 H100 수준의 AI 칩을 약 60만개가량을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AI 기술 도입이 가속하면서 엔비디아의 반도체 칩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웰스파고는 봤다.
특히, 아직 기업들의 AI 투자가 초기 단계에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엔비디아는 올해도 AI 영역의 가장 우월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은행 레이먼드 제임스 또한 엔비디아를 자사의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했다. 레이먼드 제임스는 엔비디아가 AI에서 가지고 있는 우월적인 지위가 당분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일 장중 역대 최고 주가를 기록한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날도 추가 상승했다. 오전 11시 45분께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일대비 2%가량 오른 582달러대에서 움직였다.
관련 종목: 엔비디아(NAS:NVDA), 메타 플랫폼스(NAS:META)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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