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1.05%↑ S&P500 1.23%↑ 나스닥 1.70%↑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0.45bp 오른 4.150%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0.20% 내린 103.255
-WTI : 67센트(0.9%) 하락한 배럴당 73.41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를 재조정하는 가운데서도 기술주의 강세에 모두 1% 이상 상승.
애플의 주가가 긍정적 보고서에 1% 이상 올랐고, 엔비디아가 최근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로 4% 이상 오르며 기술주 반등을 주도. 구글도2% 이상 올랐으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도 1% 이상 올라.
△ 미국 국채금리는 만기별로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켜. 연준이 기준금리를 조기에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꺾이면서 단기물은 연일 빠르게 금리가 올라가고 있는 반면 중장기물은 상대적으로 오름세가 둔하거나 금리가 내려가고 있어 금리 인하론에 대한 민감도 차이를 드러내.
미국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3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빠르게 후퇴하면서 강세를 보였던 달러화는 숨돌리기에 나서.
*데일리 포커스
-美 '3월 금리인하론' 후퇴…금리선물, 40%대로 확률 하락
CME그룹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3월 연준의 25bp 금리인하 확률을 46.2%로 낮춰.
일주일 전만 해도 70%대 가능성으로 금융시장을 이끌던 '3월 금리인하론'은 40%대로 낮아져.
대신 3월 금리 동결 확률은 52.6%로, 한 주 전 19%대에서 급격히 힘을 받는 모습.
미 연준 당국자들이 연달아 금리인하 논의는 시기상조임을 강조하면서 금융시장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는 타격을 입어.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의 래피얼 보스틱 총재는 오는 3분기까지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일이 끝나기 전에 약속하고 싶지는 않다"며 "인플레이션에 계속 놀라운 진전이 보인다면 이를 정책 금리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
-1월 미시간대 기대인플레 완화…소비심리, 2021년 7월來 최고
미시간대에 따르면 1월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지난해 12월 3.1%보다 완화. 이는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로 소폭 하락. 직전월인 지난해 12월에는 2.9%를 기록.
소비자의 심리를 드러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크게 개선. 1월 소비자 심리지수 예비치는 78.8로 직전월의 69.7보다 상승. 이는 2021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1월 소비자기대지수는 75.9로 직전월 67.4보다 높아져.
미시간대는 "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3% 상승하면서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며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고비를 넘기고, 소득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면서 뒷받침됐다"고 설명.
-JP모건, 여전한 증시 회의론…"S&P500, 연말 4,200"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뜨거운 랠리를 펼치고 있지만 JP모건은 여전히 올해 증시에 대해 회의적인 모습을 나타내.
JP모건의 듀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 전략가는 올해 미국 증시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며 연말 S&P500 예상치를 4,200으로 제시. 이는 현재 레벨에서 12.2% 하락한 수치. 월가 주요 기관 중 상대적으로 비관적인 입장.
라코스-부자스는 기업 실적을 우려 요인으로 지적.
그는 이미 발표된 S&P500 기업의 작년 4분기 실적과 향후 실적 가이던스를 종합하면 "밋밋하다"며 실적의 질은 의문스럽고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시장 예상치를 웃돈 곳도 절반에 불과하다고 설명.
라코스-부자스는 "주식이 높은 기준과 맞닥뜨렸다는 점이 확인된다"며 "이번 실적 발표 시기에 지금처럼 높은 성장 기대치에 부응하는 강력한 가이던스가 없다면 그 기업은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
그는 시장이 대체로 연착륙을 주가에 반영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더 길어지는 '고금리 장기화' 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며 최근의 경기지표가 발표된 후 연준의 비둘기파적 심리에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N/A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1일차
*미국 지표/기업 실적
▲0000(23일) 미국 12월 경기선행지수
문정현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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