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수출액 2.2% 증가…반도체 19.7%·대중 0.1%↑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올해 1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33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5천만달러로 2.2%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1년 전보다 0.5일 적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19.7%), 승용차(2.6%), 선박(89.8%) 등은 증가했지만 석유제품(-0.9%), 무선통신기기(-24.2%)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0.1%), 미국(3.6%), 대만(21.4%) 등에 대한 수출이 늘어난 반면 유럽연합(-9.4%), 베트남(-4.2%), 일본(-4.1%) 등은 줄었다.
월간 수출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 제공]
수입액은 359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2%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원유(0.7%) 등은 늘었지만 반도체(-7.3%), 가스(-47.8%), 석유제품(-5.6%), 기계류(-10.5%) 등은 줄었다.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23.1%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대만(0.6%) 등으로부터 수입은 증가했으나 중국(-19.5%), 미국(-22.7%), 유럽연합(-23.9%), 일본(-16.1%) 등은 감소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6억1천1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전월 같은 기간에는 무역수지가 15억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이달 들어 적자로 돌아섰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7개월째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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