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30원대 초반으로 출발한 이후 추가 하락 시도는 제한되고 있다.
전반적인 위험선호 심리에도 결제 수요가 유입하면서 지지력을 보였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장 대비 2.70원 내린 1,336.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5.80원 하락한 1,333.20원에 개장했다.
전장 뉴욕장에서 증시가 호조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기술주 강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시아 장에서 위험선호 심리가 추가로 강해지진 않았다.
달러-원은 1,330원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하락 폭을 반납했다. 코스피도 강보합에 머물렀다.
증권사의 딜러는 "수급상 결제 물량이 나왔다"며 "아직 장 초반으로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 결정이나 증시에 따라 흐름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달 중순까지 수출은 소폭 감소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하면 2.2% 늘어났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0엔 오른 148.16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8달러 내린 1.0893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4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5.40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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