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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금리 하락…외국인 매수 속 하단 탐색

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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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오전 중 하락했다.

2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보다 1.7bp 내린 3.286%를 기록했다. 10년 금리는 4bp 내린 3.375%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은 9틱 오른 104.8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4천901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7천22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43틱 오른 113.45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2천39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1천507계약 순매도했다.

◇오후 전망

시장 참가자는 제한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생각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외국인이 양 국채선물을 매수 중인데 최근 밀린(금리가 상승한) 상황을 감안해 지지될 수 있는 금리 하단에서 받쳐진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채권 운용역은 "의미있는 상단을 맞고 내려와서 전 영업일 약세는 다 되돌리는 모양"이라면서 "국고 5년 선매출 입찰 결과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다만 강세 동력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3-10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 대비 2.4bp 내린 3.279%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3-11호는 전 거래일 대비 2.2bp 내린 3.393%로 개장했다.

서울 채권시장은 장 초반 강세 폭을 확대한 이후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2.15bp 오른 4.3763%, 10년물은 1.47bp 내린 4.1312%에 마감했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터뷰에서 연준이 금리인하 시기를 결정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지적했다.

미시간대의 1월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지난해 12월 3.1%보다 완화됐다. 이는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개장 무렵 발표된 한국의 1월 1~20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1년 만기 3.45%로 5개월째 동결했다.

국고채 5년물 선매출 입찰은 3.300%에 8천200억원이 낙찰됐다.

통안채 91일물 입찰에는 3.450%에 9천100억원이 낙찰됐다.

외국인 투자자의 양 국채선물 순매수세가 장중 두드러졌다.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6~7원 내린 1,330원 초반대에서 거래 중이다.

3년 국채선물은 4만1천120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2천607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은 2만0천245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89계약 줄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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