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NAS:NVDA)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대(對)중국 인공지능 칩 수출 규제에도 2020년 이후 4년 만에 중국을 방문했다.
21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는 젠슨 황 CEO가 2024년 베이징 신년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 주 중국 본토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에 있는 사무실도 비밀리에 들리게 된다.
미정부의 수출 통제에도 최근 중국 국영기업이 엔비디아 반도체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황 CEO는 중국 순방 일정을 사전 공지 없이 비밀리에 진행했다.
하지만 엔비디아 직원들을 포함한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공개한 사진과 동영상에 따르면, 황 CEO는 상하이에서 열린 회사 신년회에서 중국 북동부 전통 의상을 입고 엔비디아 직원들을 위해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미 정부는 2022년 10월 미국 기술을 사용한 첨단 반도체 장비 및 인공지능 칩 등 중국 수출을 포괄적으로 제한하는 수출 통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첨단 반도체 칩뿐 아니라 저사양 반도체 칩도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중국은 반도체 칩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경쟁사인 화웨이의 같은 중국 칩 수요를 크게 늘렸다.
*출처 : 웨이보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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