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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양부동산그룹 채권단, 홍콩법원에 청산 요청…3월에 심리 예정"

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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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중국 홍양부동산그룹 채권자들이 홍콩법원에 청산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위기에 빠지며 채권단 요청에 의해 법적 청산 절차를 밟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22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홍콩법원은 채권자들로부터 청산 요청을 받고, 오는 3월 27일 중국 홍양부동산그룹에 대한 청산 여부를 결정하는 심리를 열 예정이다.

홍양부동산그룹은 레드선 부동산 그룹의 모회사다. 이들은 지난해 2억7천500만달러 규모의 달러채를 갚지 못하며 해당 채권이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졌다.

지난 2022년 12월 말 기준 매출은 200억1천349만홍콩달러(약 3조7천억원), 시가총액은 2억7천378만홍콩달러(약 468억원) 수준이다.

중국 부동산 기업들에 대한 채무 구조조정 과정이 길어지면서 일부 중국 기업 채권단들이 일부 손실이라도 만회하고자 홍콩 법원에 청산을 신청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현재 적어도 3곳 이상의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홍콩 법원으로부터 청산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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