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 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신용등급 'A' 팜한농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완판에 성공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팜한농은 이날 6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모집액 300억원인 2년물에 3천300억원, 모집액 300억원인 3년물에 4천90억원이 몰렸다.
이번 수요예측에 접수된 주문은 총 7천390억원이다.
팜한농은 금리도 크게 낮췄다. 모집액 기준 2년물은 -25bp, 3년물은 -45bp로 결정됐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증액도 무난히 성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팜한농은 최대 1천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내달 만기 도래하는 사채의 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팜한농의 회사채 등급을 'A'로 평가했다.
한신평은 "우수한 시장지위 및 인지도를 바탕으로 작물보호제, 비료 제조 영역에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재무안정성도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팜한농은 지난해 9월까지 6천328억원의 매출과 46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46.5%와 35.5%로 집계된다.
팜한농은 지난 2017년 동부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된 이후, 현재 LG화학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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