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NYS:M)가 58억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메이시스는 전날 자금 조달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부동산 전문 투자 회사 아크하우스 매니지먼트와 글로벌 자산 운용사 브리게이드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58억달러 규모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메이시스는 성명에서 아크하우스와 브리게이드가 해당 거래를 위한 자금 조달 능력에 대한 이사회의 우려를 해결하지 못했으며, 그들의 제안에 설득력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메이시스의 제프 제넷 최고경영자(CEO)는 "아크하우스와 브리게이드로부터 추가적인 정부를 모으기 위해 신중히 고려하고 노력한 끝에 이사회는 이들의 제안이 실행 가능하지 않으며 메이시스 주주들에게 설득력 있는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와 주주 모두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기회에 계속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아크하우스와 브리게이드는 지난해 12월에 주당 21달러에 메이시스를 인수하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했음을 확인하고, 이번 주까지 협상이 시작되지 않으면 메이시스 주주들에게 이를 직접 제안하겠다고 위협했다.
메이시스의 주가는 이들의 인수 제안 소식에 초반 급등세를 보였으나 이후 오름폭의 일부를 내줬다.
메이시스는 지난주 법인 인력의 13%에 해당하는 2천350명을 감원하고 5개 점포를 폐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메이시스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23%가량 하락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23분 현재 메이시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날보다 2.10% 오른 18.00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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