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올해 들어 주요 기술주 중에서 가장 부진한 흐름을 나타낸 테슬라(NAS:TSLA)와 애플(NAS:AAPL)에 대한 월가의 경계론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의 향후 12개월 목표 주가를 기존 380달러에서 34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올 한 해가 테슬라에게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테슬라의 매출과 수익성 전망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에 대한 '비중 확대' 투자 등급은 그대로 유지했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좋지 않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테슬라는 올해 들어서도 중국과 유럽에서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 들어 15% 가까이 내렸다.
연초부터 연이은 악재로 주가가 급락했던 애플에 대한 경계 섞인 투자 의견도 나왔다.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애플에 대한 '중립' 투자 등급을 고수하면서 내달 1일 발표되는 애플의 실적이 큰 호조를 보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번스타인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애플의 매출 성장세는 4~5% 수준으로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주 사상 최고 주가를 경신한 엔비디아(NAS:NVDA)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투자의견이 전해졌다. 키방크는 내달 말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엔비디아가 이전보다 더 좋은 실적과 예상보다도 더 높은 가이던스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종목: 테슬라(NAS:TSLA), 애플(NAS:AAPL), 엔비디아(NAS:NVDA)
hrlim@yna.co.kr
윤영숙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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