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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회사채가 주식보다 매력적…자금 유입 늘어"

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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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최근 몇 주 사이 투자적격등급 및 투기등급 채권에 유입되는 자금이 늘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분석했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BoA는 올해 주요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내릴 것으로 시장이 전망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개선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BoA는 "기준금리 인하의 해를 맞아 채권 투자자들은 회사채로 리스크를 확대했다"며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금리인하 속도가 느리다면 회사채 시장으로 자금은 계속 유입되더라도 유입 속도는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크레딧사이츠는 투자적격등급 채권과 투기등급 채권이 주식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크레딧사이츠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앞둔 시점에 미국의 장기물 회사채가 매력적이라며 투자적격등급 채권이 약 5%, 투기등급 채권이 약 8%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만큼 주식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다만 향후 몇 주간은 채권금리가 오를 위험이 있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예상만큼 빠르게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을 리스크도 있다며 투자자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크레딧 사이츠는 덧붙이기도 했다.

크레딧사이츠는 신용 스프레드(금리 격차)가 앞으로 몇 달 사이에 축소되기보단 더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 스프레드 수준은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크레딧사이츠는 "미국 경제 여건과 하이일드 채권이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점은 신용 스프레드 축소로 이어지겠지만 이는 단기간에 일어나긴 어려울 것"이라며 "신용 스프레드는 머니마켓펀드의 자금이 다른 자산으로 옮겨가는 올해 후반에야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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