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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헤지펀드 총 300조 벌었다…TCI·시타델 최상위

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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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지난해 전 세계 헤지펀드 업계의 총수익은 약 3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헤지펀드 가운데 수익을 가장 많이 낸 곳은 영국계 행동주의 헤지펀드 TCI펀드매니지먼트였으며 미국 헤지펀드 시타델과 D.E.쇼가 톱3을 형성했다.

크리스토퍼 혼 TCI 펀드 설립자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LCH인베스트먼트(LCH)가 이날 발표한 연례 조사에서 헤지펀드 업계의 지난해 총수익은 수수료를 제외하고 총 2천180억달러(약 292조원)로 집계됐다. LCH는 에드먼드 드 로스차일드 그룹의 산하 헤지펀드 투자회사다.

작년 헤지펀드 업계의 전체 수익률은 6.4%였으며 가장 성과가 좋은 20개 펀드는 평균 10.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상위 20개 펀드는 운용 자산이 전체 업계 자산의 20% 미만이었지만 전체 수익의 약 3분의 1인 총 670억달러(약 90조원)를 벌어들였다.

지난 3년으로 기간을 넓히면 수익 상위 20개 펀드가 전체 헤지펀드의 총수익(absolute gains)의 83%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이 된 헤지펀드 중 가장 많은 수익을 낸 곳은 억만장자 크리스토퍼 혼이 이끄는 TCI로 129억달러(약 17조3천억원)를 벌어들였다.

뒤를 이어 켄 그리핀이 이끄는 미국 최상급 헤지펀드 시타델이 81억달러(약 11조원)를 벌었고 D.E.쇼가 3위를 차지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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