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경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트럼프 트레이드'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펜 뮤추얼 애셋 매니지먼트의 지웨이 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소기업으로 구성된 러셀2000 지수가 이날 약 2% 상승해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며, 투자자들이 '트럼프 트레이드'로 몰려들고 있다고 추측했다.
렌 매니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저금리와 규제 완화를 선호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기준금리를 인하하거나 낮게 유지해야 한다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을 자주 비판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들이 이자율에 더 민감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정책은 러셀 지수에 힘을 실을 것으로 렌 매니저는 분석했다.
WSJ은 론 디샌티스와 같은 경쟁자들이 공화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하면서 트럼프 당선 전망이 더욱 뚜렷해졌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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