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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코 "미 증시 고점 경신, 어떤 위험신호도 아냐"

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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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인베스코는 미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투자자들에게 어떠한 위험신호도 주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인베스코의 브라이언 레빗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해서 특별히 우려하거나 놀랄 필요가 없다"며 "고점을 경신했다는 것 자체는 어떠한 위험 신호도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시장이 선행지표라는 점을 강조하며 "만일 세계 경제가 더 개선되고, 사람들의 혁신적 사업이 더 번창할 것으로 생각한다면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이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매우 빈번하게 경신했다는 역사적 사실도 상기시켰다.

레빗 전략가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1957년 처음 만들어진 이후 총 1천176번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었음을 상기시켰다. 이는 평균적으로 약 2주마다 고점을 돌파했다는 이야기다.

그는 "역사를 통해 봤을 때 비록 경로가 선형적이지는 않더라도 투자자들은 자신의 생애 동안 시장이 여러 번의 고점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래빗 전략가는 최근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일부 종목만 급등했을 뿐 대부분의 종목은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에서 등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즉,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분류되는 기술주 등 10개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했으며, 그 외 490개 종목은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어 투자자들이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S&P500지수는 지난주에 이어 간밤 4,850.43으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간밤 처음으로 3만8천선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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