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3일 달러-원 환율이 1,340원대 진입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달러 가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하 기대가 되돌려지는 흐름 속에서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103.3대로 올라섰다.
이를 반영하면서 달러-원은 아시아권 증시 움직임에도 주목할 전망이다. 뉴욕 증시가 연일 강세를 나타내도 코스피 반등은 제한돼 원화에 약세 요인이 되고 있다.
장중에는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발표가 변동성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35~1,346원으로 전망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37.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5원)을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8.90원) 대비 1.05원 오른 셈이다.
◇ A은행 딜러
국내 증시가 안 좋고 달러는 강세로 움직이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되돌리면서 1,340원대 진입 시도에 나설 수 있다. 이미 상당 부분 시장에 소진된 재료라는 점에서 당국 경계감 속에 네고 물량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 1,336.00~1,346.00원
◇ B은행 딜러
BOJ 발표로 점심시간 이후 변동성이 확대할 수 있다. 전일 홍콩과 국내 증시가 안 좋고 위안화도 약세를 나타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어 달러-원에는 계속 달러 매수세가 강한 모습이다. 네고 물량이 대기할 수 있지만, 점점 월말이 다가오면서 네고 물량 출회 기대감은 커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35.00~1,345.00원
◇ C증권사 딜러
원화 강세 재료가 마땅치 않다. 오늘도 박스권 흐름을 보일텐데 달러 인덱스가 반등하는 추세다. 시장에 달러 유동성 이슈도 있는 것 같고, 미국 경제지표도 중국이나 다른 국가보다 강세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예상 레인지 : 1,335.00~1,345.00원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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