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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활동 日 기업 48%, 투자 줄이거나 취소

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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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 내에서 사업 중인 일본 기업 중 약 절반이 올해 중국에 대한 투자를 줄이거나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중국의 일본 상공회의소(JCCC)가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일본 기업 약 1천700개로부터 설문을 받은 결과, 응답자의 23%가 중국에 신규 투자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25%는 전년 대비 투자 규모를 줄였다고 밝혔다.

약 절반가량이 중국에 투입하는 자금을 줄였다는 뜻이다. 매체는 중국의 경제 둔화가 목격되자, 사업 비중을 줄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이 중국 주식 등에서 투자금을 회수하는 모습과 일맥상통한다.

중국 경제에 대한 전망은 밝지 못하다. 조사 기업의 44%는 악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45%는 정체될 것으로 봤다. 11%만 개선될 조짐을 발견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중국 내 일본 기업들은 구금된 일본인 문제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21% 정도의 일본 기업들은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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