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NAS:NFLX)의 주가가 신규 가입자 급증에 힘입어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주가는 전일 대비 1.33% 오른 492.19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한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 6.47% 급등한 524.0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장마감 후 넷플릭스는 지난 4분기 순이익이 9억3천800만달러, 주당 2.11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천500만달러, 주당 12센트를 기록했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78억5천만달러에서 88억3천만달러로 12.5% 증가했다.
분기 신규 가입자가 1천312만명 급증하면서 실적을 밀어올렸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870만명을 훌쩍 넘는 수치다.
회사 측은 유료 계정공유와 가격 정책 변화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넷플릭스가 주당 2.22달러의 순이익과 87억2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2개월간 넷플릭스 주가는 35% 상승해 같은 기간 S&P500 지수가 기록한 21%를 웃돌았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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