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25%↓ S&P500 0.29%↑ 나스닥 0.43%↑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4.95bp 오른 4.145%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0.24% 상승한 103.580
-WTI : 39센트(0.52%) 하락한 배럴당 74.37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부담 속에 혼조세를 기록. 다우지수는 하루 만에 3만8천 아래로 밀렸으나 S&P500지수는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
프록터앤드갬블(P&G)은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조정 주당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는 4% 이상 상승.
존슨앤드존슨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내놨으나 연간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으로 주가는 1% 이상 하락. 유나이티드항공의 주가는 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5% 이상 올라.
△ 미국 국채금리도 단기물은 하락하고 중장기물은 상승하는 혼조세를 기록. 채권시장을 자극할 만한 재료는 부족했지만 미국 재무부가 진행한 2년물 입찰에서 견고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2년물 금리는 하락.
미국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나타내. 일본은행(BOJ)이 긴축으로 가는 과정을 시사했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도 5월로 미뤄지면서 달러-엔 환율은 반등.
*데일리 포커스
-월가 '트럼프 당선 시나리오' 금융시장 영향 저울질
골드만삭스는 "2024년 미국 선거는 금융시장의 주요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미 달러와 국채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
도미닉 윌슨과 비키 창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뉴햄프셔주 공화당 예비선거에 나선 후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에 주목.
이들은 "달러화가 이례적으로 보일 정도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며 "달러화의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과 국제 정책에 집중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며, 달러 가치에 의미있는 추가 상승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
TD증권의 제나디 골드버그 미국 금리전략 헤드 역시 기본 시나리오로 트럼프가 승리하고, 공화당이 상원을 다시 장악하는 것으로 전망.
그는 "경제 여건이 개선되면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확률이 확고하겠지만 비경제적 요소와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 유령은 트럼프에 유리할 수 있다"고 언급.
골드버그는 "트럼프의 승리와 분할된 의회 통제에 10년물 미 국채의 기간 프리미엄이 더 높아지고, 법인세가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에 주식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
-CME 지배력 흔들릴까…美 금리선물 거래소 신규 승인
미국 거대 거래소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장악하고 있는 금리 선물 시장에 새로운 '메기'가 끼어들면서 균열이 생길지 이목이 쏠려.
미국 투자은행 겸 채권 중개기업 캔터 피츠제럴드(캔터)가 금리선물 거래소를 설립하겠다고 미국 금융당국에 신청했는데 승인이 떨어졌기 때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파생상품 금융당국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FMX 퓨쳐스 익스체인지(FMX)가 제출한 신규 출시 신청을 승인.
FMX는 억만장자 투자자 하워드 루트닉이 이끄는 캔터의 선물 중개 전문 계열사. 미국 국채금리와 SOFR에 연계된 선물을 상장시켜 거래를 중개할 계획. 루트닉은 FMX가 올해 중반 정시 출범할 계획이라고 언급.
FMX는 CME가 장악하고 있는 이 시장에 균열을 내겠다고 공언. 하지만 지금껏 CME의 시장 지배력을 흔들려는 시도가 숱하게 있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는 게 시장의 생각.
콜리션그리니티의 케빈 맥파틀랜드 수석 분석가는 "FMX가 CME의 지배력에 도전하는 최초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 것"이라면서도 "그것을 깨기는 엄청나게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
-넷플릭스, 4분기 신규 가입자 급증에 시간외서 급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의 주가가 신규 가입자 급증에 힘입어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
23일 넷플릭스 주가는 전일 대비 1.33% 오른 492.19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한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 6.47% 급등한 524.02달러를 기록.
이날 장마감 후 넷플릭스는 지난 4분기 순이익이 9억3천800만달러, 주당 2.11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천500만달러, 주당 12센트를 기록.
매출은 전년 동기 78억5천만달러에서 88억3천만달러로 12.5% 증가.
분기 신규 가입자가 1천312만명 급증하면서 실적을 밀어올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870만명을 훌쩍 넘는 수치.
회사 측은 유료 계정공유와 가격 정책 변화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
팩트셋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넷플릭스가 주당 2.22달러의 순이익과 87억2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930 일본 1월 지분은행 제조업 PMI(예비치)
▲1730 독일 1월 S&P 글로벌 합성 PMI(예비치)
▲1800 유로존 1월 S&P 글로벌 합성 PMI(예비치)
*미국 지표/기업 실적
▲2345 미국 1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예비치)
▲2345 미국 1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예비치)
▲테슬라, AT&T, 킴벌리 클라크 등 실적
문정현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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