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중국 기반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이 약 60개의 일자리를 감축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 대변인은 "해고된 직원들은 현재 120개 이상의 유사 직무가 게시된 사내 공개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감원 소식은 NPR을 통해 처음 보도됐는데, 바이트댄스 사업부는 이번 해고가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텍사스 오스틴 지사 및 기타 글로벌 전초기지에서 근무하는 영업 및 광고 담당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상적인 조직 개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과 알파벳, 유니티, 디스코드, 트렌드마이크로와 같은 기술 기업들도 모두 1월에 직원을 감축했으며 이는 장기적인 호황에 따라 업계가 조직을 슬림화하고 비용을 절감했던 지난해의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 초 텐센트의 라이엇게임즈는 전체 직원의 11%, 약 53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딜런 제이드자 최고경영자(CEO)는 직원 편지에서 "집중력을 높이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감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기준 바이트 댄스는 미국에서 약 7천 명, 전 세계에서 15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도 바이트댄스는 자사 게임 사업부인 누버스에서 수백 명의 일자리를 감원한 바 있다.
당시 대변인은 "정기적으로 사업을 검토하고 장기적인 전략적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조정하고 있다"며 "검토 끝에 게임 사업을 구조조정을 하기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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