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애플(NAS:AAPL)이 자체 개발 중인 전기차 '애플카'의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주요 외신을 인용해 애플카의 출시 시점이 약 2년 늦춰져 빨라야 2028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도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다는 당초의 계획 대신 상품화하기 쉬운 낮은 단계의 주행 기술을 탑재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은 특정 조건 하에서 운전을 완전 자동화하는 '레벨4' 기술의 탑재를 목표로 했지만, 실현이 어렵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에서 핸들 조작을 지원하지만 운전자가 운전 주체가 되는 '레벨2 플러스'를 탑재하는 방침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시 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레벨4에 대응한다는 목표다.
매체는 애플의 전기차 진입 시기와 자율주행 구상이 한층 더 후퇴됐다고 지적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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