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NDR "주요국 채권금리, 연준 12월 회의 이전 수준 회귀"
- 네드데이비스리서치(NDR)는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과 캐나다 등 대부분의 주요국에서 채권 금리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피벗(정책전환) 랠리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평가했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NDR의 조세프 칼리시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일부 시장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 피벗 랠리를 되돌렸다"고 진단했다. 30년물 미 국채금리는 4.38%수준으로 연준의 12월 회의 이전인 4.30%보다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미국 12월 소매 판매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이 발표된 후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견조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미뤄질 수 있다는 예상이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칼리시 전략가는 분석했다. 연준은 12월 회의에서 올해 3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며 국채 금리 하락을 이끌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최대 6차례까지도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봤으나 지표 호조로 이런 기대가 희석되면서 금리가 상승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칼리시 전략가는 "미 국채금리는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기대가 완전히 반영됐던 마틴 루터킹 휴일 이전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양상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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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60명 해고…올해도 기술 산업 전반 감원 지속
- 중국 기반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이 약 60개의 일자리를 감축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 대변인은 "해고된 직원들은 현재 120개 이상의 유사 직무가 게시된 사내 공개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감원 소식은 NPR을 통해 처음 보도됐는데, 바이트댄스 사업부는 이번 해고가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텍사스 오스틴 지사 및 기타 글로벌 전초기지에서 근무하는 영업 및 광고 담당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상적인 조직 개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과 알파벳, 유니티, 디스코드, 트렌드마이크로와 같은 기술 기업들도 모두 1월에 직원을 감축했으며 이는 장기적인 호황에 따라 업계가 조직을 슬림화하고 비용을 절감했던 지난해의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 초 텐센트의 라이엇게임즈는 전체 직원의 11%, 약 53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딜런 제이드자 최고경영자(CEO)는 직원 편지에서 "집중력을 높이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감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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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후티 공격, 천연가스 안보 위협하지 않을 것"
-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상업용 운송에 대한 위협으로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지만,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지난 2022년과 달리 안정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동북아시아의 겨울은 예년보다 따뜻한 가운데 중국 경제는 더 차갑다"며 "그 결과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해운 및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중단으로 유럽이 에너지 위기에 빠졌던 2022년과 달리 올해는 높은 재고와 아시아 수요 감소로 인해 이러한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작다"고 진단했다.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지난 두 달 동안 아시아 LNG 가격은 백만 영국 열 단위(MMBtu, 백만 Btu) 당 9.41달러로 40% 이상 하락했다. 지난 1년 동안 하락분의 절반 이상이 두 달 동안 나왔다. 유럽의 유가는 후티 반군의 공격이 시작된 지난 10월 급등했지만, 이후 다시 지난여름 수준인 MMBtu당 약 9달러로 후퇴했다. 또한 올해 LNG 수요는 아시아에서 러시아산 파이프라인 가스와 풍부한 석탄 공급으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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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월 제조업 PMI 예비치 48.0…8개월 연속 위축(상보)
- 일본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기준선인 50을 밑돌면서 일본 제조업 경기가 8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24일 S&P 글로벌에 따르면 1월 일본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8.0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치인 47.9를 소폭 상회한 수치지만, 기준선인 50을 여전히 넘지 못했다. PMI는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면 확장, 하회하면 위축 국면으로 해석된다. 일본 제조업 PMI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째 기준선인 50을 밑돌고 있다. 다만, 지난 4개월 동안 민간부문 활동이 크게 증가하면서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2.7로 전월치 51.5보다 상승했다. 합성 산출 지수도 51.1로 전월 50.0에서 상승했다. S&P글로벌의 우사마 바티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민간 부문 경제는 올해 초 생산량이 다시 증가할 것이란 신호를 보냈다"며 "완만하긴 하지만 성장률은 9월 이후 가장 강한 증가세를 보이며 서비스업 확장 규모는 4개월 만에 최고치로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제조업체들의 운영 조건은 8개월 연속 악화됐다"며 "신규 주문 유입이 지속적이고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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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혼조세…성장·물가 지표 대기
- 24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재료 없는 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만기별 움직임은 차별화됐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0.30bp 내린 4.1348%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17bp 내린 4.3363%, 30년물금리는 0.54bp 오른 4.3720%였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장기물 금리가 상승하고 단기물 금리가 하락했다. 재무부가 진행한 2년물 국채 입찰 수요가 견조해 단기물 금리에는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다음 주 FOMC를 앞두고 이번 주 후반 미국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예비치와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특별한 방향성은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한편,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3월에서 5월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84%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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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알리바바 지분 매입 소식에 급등 출발
- 홍콩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HKS:9988)의 공동 창업자들이 막대한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24일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과 회장 조 차이가알리바바의 주가가 폭락한 최근 몇 달 동안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했다고 전했다.마 윈은 지난 4분기에 5천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사들였으며 차이 회장은 1억5천100만 달러 상당의 알리바바 미국 거래 주식을 매입했다. 이 소식에 알리바바의 미국 거래 주식은 뉴욕시장 개장과 동시에 6.6%나 급등했으며 이 열풍이 아시아 증시에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알리바바 주가가 지난 12개월 동안 약 43% 하락한 바 있다. 이날 오전 10시 53분 현재 항셍 지수는 전일 대비 1.91% 상승했으며, 항셍H 지수는 2.36% 상승했다.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6%가량 급등했다. 알리바바 외에 다른 기술 기업들의 주가도 큰 폭 상승하면서 항셍 테크 지수는 전장대비 2.8% 상승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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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 발표 앞둔 테슬라…월가 "이익 마진에 주목"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NAS:TSLA)의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에서는테슬라의 이익 마진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장기적 성장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지만, 단기적인 전망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딥워터자산운용은 테슬라의이익 마진에 주목해야 한다며 "4분기 실적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올해 전체의 이익 마진은 확대된다기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다만, 테슬라가 올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며 2025년에는 이익 마진이 다시 20% 이상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CFRA도 "4분기 실적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테슬라가 배터리 가격 하락 덕분에 제품당 생산 비용이 줄며 올해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공개될 테슬라의 대중적 전기차 모델 역시 장기적으로 긍정적 요인이라며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와 300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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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업용 부동산, 올해 대규모 디폴트 우려…금리인하가 해결책"
- 미국 부동산 전문가들은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부문에서 올해 대규모의 디폴트(채무불이행)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고금리로 미국 부동산 시장이 위기에 빠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극적인 금리 인하만이 해결책이라고 입을 모았다. 23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베어트랩스리포트 창업자인 래리 맥도널드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올해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큰 문제가 있으며, 이는 천천히 움직이는 시한폭탄과 같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향후 2년 내 만기가 돌아오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2조달러에 근접하는 데다 고금리 레버리지 대출과 투자 등급 미 회사채까지 고려하면 추가로 1조9천억달러에 대한 만기가 돌아온다"며 "연준이 결국 상업용 부동산 문제로 금리를 극적으로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부동산 투자·개발회사인 피블스 코퍼레이션의 돈 피블스 최고경영자(CEO)도 방송에서 "지금의 상업용 부동산들은 지어졌을 당시 가치의 일부밖에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스스로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올해 대규모 디폴트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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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넷플릭스 등 기업 실적 호조 기대감에 상승
- 24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NAS:NFLX) 등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8% 상승한 4,903.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25% 오른 17,575.75에 거래됐다. 이날 지수 선물은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한창인 가운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정규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신규 구독자 수가 약 1천300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8% 넘게 올랐다. 넷플릭스의 총구독자 수는 2억6천만80명 수준으로, 매출과 향후 실적 가이던스 역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서드 브릿지 그룹의 제이미 루멜리 선임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의 구독자 증가는 광고업 중심기업들의 규모 확대 추세와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가 비밀번호 공유를 금지한 이후규모가 더 커졌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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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달러 날아간 中 주식…이제야 채권 커플링 부각
-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기승을 부려도 중국의 주식은 한때 좋아 보였다. 하지만, 주요 서방국들과의 갈등과 주택시장 침체 등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점차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3년간 중국 주식으로 인한 손실만 6조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망한 투자금이 채권에 관심을 보인다는 얘기들이 나온다. 이제야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이론적 커플링(동조화)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24일 연합인포맥스 지수현재가(화면번호 7209)에 따르면 코로나가 발생한 지난 2020년 이후 상하이종합지수의 장중 고점은 지난 2021년 2월 18일에 기록한 3731.69다. 이후 약 1년간 3,400~3,700선 사이에서 오르내리더니 본격적인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전일 종가를 3년 전 고점과 비교하면 마이너스(-) 25.7%다.이로써 중국을 비롯해 홍콩 주식에서는 총 6조달러의 주식 가치가 사라졌다고 CNN비즈니스는 분석했다. 특히 중국 주식시장에서 발생한 손실 중 99%는 개인이 짊어지고 있다. 시장투자자들의 구성비가 이렇게 형성됐기 때문이다. 중국 국민들의 불만이 당국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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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4분기 신규 가입자 급증에 시간외서 6% 급등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NAS:NFLX)의 주가가 신규 가입자급증에 힘입어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주가는 전일 대비 1.33% 오른 492.19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한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 6.47% 급등한 524.0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장마감 후 넷플릭스는 지난 4분기 순이익이 9억3천800만달러, 주당 2.11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천500만달러, 주당 12센트를 기록했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78억5천만달러에서 88억3천만달러로 12.5% 증가했다. 분기 신규 가입자가 1천312만명 급증하면서 실적을 밀어올렸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870만명을 훌쩍 넘는 수치다. 회사 측은 유료 계정공유와 가격 정책 변화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넷플릭스가 주당 2.22달러의 순이익과 87억2천만달러의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2개월간 넷플릭스 주가는 35% 상승해 같은기간 S&P500 지수가 기록한 21%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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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인스트루먼츠, 우울한 실적 전망에 시간외서 하락
- 미국 반도체 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NAS:TXN)의 주가가 부진한 분기 실적 전망에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TI 주가는 전일 대비 0.23% 하락한 174.34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한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 3.64% 내린 16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TI는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이 1.49달러, 매출이 40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인 1.47달러, 41억2천만달러와 비슷한 수치다. 다만 TI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월가 예상치인 40억5천만달러보다 낮은 34억5천만~37억5천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 전망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회사 측은 자동차와 산업 부문의 부진을 이유로 실적 전망치를 낮췄다. 하비브 일란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이번 분기에 산업 부문 전반의 부진과 자동차 부문의 지속적인악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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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출시 2028년으로 연기…자율주행 기능도 후퇴"
- 애플(NAS:AAPL)이 자체 개발 중인 전기차 '애플카'의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주요 외신을 인용해 애플카의 출시 시점이 약 2년 늦춰져 빨라야 2028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도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다는 당초의 계획 대신 상품화하기 쉬운 낮은 단계의 주행 기술을 탑재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은 특정 조건 하에서 운전을 완전 자동화하는 '레벨4' 기술의 탑재를 목표로 했지만, 실현이 어렵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고속도로에서 핸들 조작을 지원하지만 운전자가 운전 주체가 되는 '레벨2 플러스'를 탑재하는 방침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시 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레벨4에 대응한다는 목표다. 매체는 애플의 전기차 진입 시기와 자율주행 구상이 한층 더 후퇴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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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인플레 2% 도달 전 인하할 것…이르면 3월"
-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하기 전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이며, 이르면 3월 인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불러드 전 총재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이 올해 3분기에 2%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준이 그 이전에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2%를 찍을 때까지 정책을 바꾸지 않는다면 너무 늦은 조치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서 참가자들이 인플레이션 재확대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면서 현재 3월 인하 전망은 다소 후퇴한 상태다. 하지만 불러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에서 2.5% 사이인데 여전히 정책금리를 변경하지 않았다면 향후 50bp 인하와 같은 공격적인 움직임에 나서야 할 수 있다"며 "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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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결국 '뉴스에 파는' 재료였나…"장기적 모멘텀 유지"
- 연초 가상자산 시장을 떠들썩하게 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재료가 고전적인 '뉴스에 매도' 재료로 전락할 위기다. 분석가들은 여전히 장기적인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다고 낙관했다. 24일(현지시간)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의 케이티 스톡턴 창립자는 비즈니스인사이더에 "최근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하락했다고 해서 중장기적으로 좋은 투자처가 아니라는 의미는 아니"라며 "그간 비트코인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에 이번 매도세는 가격 차트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스톡턴은 이어 "이번 하락이 엄청난 공황을 불러일으켜서는 안 된다"며 "약세 반전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페어리드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이 더 높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장기 지표에 따르면 상승 모멘텀은 그대로라고 분석했다. 스톡턴은 "아마도 (현물 ETF) 뉴스에서 랠리가 연장됐겠지만,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이라며 "사람들의 투자 능력이 향상되고 제도적 타당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실제로 블랙록, 피델리티 및 그레이스케일 등 거의 12개 자산운용사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거래가 시작된 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세계 최대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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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다우지수 하락+차익실현에 하락 출발
- 24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뉴욕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차익실현이 나타나면서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1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80.79포인트(0.50%) 하락한 36,336.7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2.49포인트(0.49%) 하락한 2,529.58을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최근 과열 부담에 차익실현이 나타나며 하락 출발했다. 특히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가 0.25% 하락 마감하면서 투자 심리도 비교적 위축된 모습이다. 닛케이 지수는 전일까지 34년 만에 최고점을 연일 경신하며 단기 상승했고 전일 일본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 해재 여부 등을 언급하면서 지수에 하락 압력을 더했다. 전일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금융정책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물가안정 목표 2%가 달성되면 마이너스 금리를 포함한 통화완화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마이너스 금리가 종료되더라도 금융 여건은 매우 완화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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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SAP, 8천 개 일자리 감축…구조조정 발표 후 주가 반등
- 독일 시가총액 1위 소프트웨어 기업 SAP(ADR)(NYS:SAP)가 대규모 해고를 포함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23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SAP는 직원 8천명에게 영향을 미칠 구조 조정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와 내년 재무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했다. 이에 SAP 주가는 장 마감 후 거래에서 4.9% 상승한 171.37달러를 기록했다. SAP는 "올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핵심 전략적 성장 분야에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구조 조정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 대부분의 직책은 자발적 휴가 프로그램과 '내부 재교육'을 통해 충당될 것으로 SAP는 예상했다. SAP는 또한 성장 분야에 투자하면서 올해에는 현재 수준과 비슷한 인원수로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SAP의 올해 재무 가이던스에 따르면 클라우드 매출은 고정 통화 기준으로 170억∼173억 유로로 24∼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SAP는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매출을 합하면 290억∼295억 유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통화 조정 시 8∼10%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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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싱크탱크 "연준 금리 인상이 탈달러화 추세 강화"
-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상이 탈달러화 추세를 강화하는 데 일조했다고 진단했다. 24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 애틀랜틱 카운슬은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로 일부 탈달러화 움직임이 나타났고 이에 더해 연준의 금리 인상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달러화 차입이 더욱 비싸고 희소해져 신흥 시장 기업들이 위안화 등 달러화의 대안을 찾게 됐다"고 평가했다. 애틀랜틱 카운슬에 따르면 최근 위안화 단기 차입은 달러화 대비 상당히 저렴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애틀랜틱 카운슬은 연준의 금리 인상에 달러 가용성이 심각하게 제한되며 단기 달러 자금에 의존하는 차입자들의 신용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달러화 가치는 2022년 이전 평균을 약 10%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반해 중국 기준금리는 낮은 인플레이션율에 거의 변동하지 않으면서 더 저렴한 위안화 표시 부채를 이용하는 국제 기업들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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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대부분 투자자 비트코인 전망 비관적"
- 대부분 투자자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 전망을 비관적으로 내다봤다고 23일(현지시간) 배런스가 보도했다. 도이체방크 리서치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며칠 뒤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3분의 1은 올해 말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설문조사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4만달러를 상회했다. 응답자 42%는 비트코인이 향후 몇 년 안에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과반수 응답자는 반드시 비트코인이 아니더라도 주요 암호화폐가 2026년까지 사라지거나 붕괴할 수 있다고 전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이체방크 연구원들은 2022년 가상화폐 거래소 FTX 및 여타관련 기업 파산이 약세론적인 전망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아있는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인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도 규제당국이 제기한 미등록 증권거래소 운영 혐의를 벗기 위해 분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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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4분기 인플레 둔화…금리 인하 시기 논의 시작돼야"
- 뉴질랜드의 4분기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둔화하면서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는 관측이 강화됐다고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직전분기 대비 0.5%를 나타냈다. 4분기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4.7%를 기록하며 직전분기의 5.6%에서 크게 둔화했고 2년 넘는 기간 내에 가장 작은 폭으로 상승했다. 근원 물가 지표인 절사평균 CPI 상승률도 0.6%에 그쳤다. 직전분기 수치는 1.1%였다. 키위뱅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제로드 커는 "인플레이션율이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의 인플레이션 목표치 범위인 1~3%의 상단을 나타내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이는 금리 인하가 아주 먼 일은 아님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커 이코노미스트는 "RBNZ가 작년 추가 금리 인상 신호를 보내고 매파적 메시지를 던지며 한 해를 마무리했으나 보고서에 따라 오는 2월 말 열리는 회의에서 RBNZ의 어조가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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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년물 금리, 전일 BOJ 매파 발언에 0.7244% 터치(상보)
- 일본 장기금리가 상승했다. 전일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이 매파적으로 해석되면서다. 24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전 10시19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8.70bp 오른 0.7239%에 거래됐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0.7244%까지 오르며 지난달 13일 이후 한 달여 만에 0.72%대를 회복했다. 20년물 금리는 8.60bp 상승한 1.5079%, 30년물 금리는 7.30bp 오른 1.8059%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6.90bp 높아진 2.0519%에 움직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전일 우에다 총재는 금융정책결정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2%라는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한 달성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경제는 점차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임금 인상과 관련해 대기업으로부터 긍정적인 언급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간 우에다 총재는 임금 인상이 정책 변화의 전제 조건이라는 인식을 자주 나타냈기 때문에 시장 참가자들은 발언을 매파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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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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