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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당국 부양 의지에 1%대 상승

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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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4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중국 당국의 증시 부양 의지에 상승 반전하며 1%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49.80포인트(1.80%) 상승한 2,820.77에, 선전종합지수는 20.27포인트(1.25%) 상승한 1,646.86에 장을 마쳤다.

두 지수는 중국 당국이 증시 안정 자금 투입을 검토하자 모처럼 큰 폭 상승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중 잠깐 반락하기도 하던 상하이 지수는 오후 들어 재차 반등 후 상승폭을 키웠으며 2,823.40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리창 총리는 물가 안정과 투자자 진정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고 이에 홍콩과 중국 본토의 주식이 모두 개장 초반 급등했다.

또 시장 부양을 위해 중국 당국은 온라인 게임 규칙을 강화하기로 했던 '온라인 게임 관리 방법' 규제 초안을 홈페이지에서 돌연 삭제했다.

한편 중국 증권 감독 당국이 증권시장 안정을 위해 일부 헤지펀드 매니저들에게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 공매도를 제한할 것을 요청했다는 외신 보도도 전해졌다.

홍콩 항셍 지수도 2개월여 만에가장 큰 일일 상승률을 기록하며 급등 개장했으며 2022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에서 반등했다. 항셍 테크지수 또한 3% 이상 급등 출발 후 1%대로 상승폭을 줄였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64위안(0.09%) 내린 7.1053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선 다양한 금융 서비스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건강관리 장비와 용품 품목이 가장 큰 폭 하락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4천63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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