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기획재정부가 수출입은행에 7년 동안 최대 15조원 규모의 대규모 출자를 단행한다.
2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출자방안을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에게 제출했다.
기재부는 한국도로공사 지분 등 현물로 15조원, 현금으로 5조원가량을 출자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된다면 수은의 법정자본금은 현재 15조원에서 최대 30조원까지 늘어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 방산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겠다는 게 기재부의 구상이다.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은 최근 폴란드에서 30조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따냈지만, 수출금융이 부족한 탓에 실제 계약 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수은은 법정자본금 15조원에서 98% 수준을 소진한 상황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수은법 개정을 위해 마련한 설명자료"라며 "이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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