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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크먼, 이스라엘 텔아비브 거래소 지분 인수

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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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애크먼 퍼싱스퀘어캐피털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헤지펀드 거물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회장과 그의 아내 네리 옥스먼이 이스라엘 텔아비브 거래소의 지분 5%가량을 인수했다고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텔아비브 거래소는 이날 1천700만주가량의 2차 공모를 통해 애크먼과 옥스먼이 거래소의 지분 5%가량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주식 매각으로 6천500만달러의 수익금이 발생, 이를 기술 인프라 투자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이번 공모는 이스라엘은 물론, 미국, 유럽, 호주 투자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며 "텔아비브 거래소와 이스라엘 경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서 유일하게 매수자가 공개된 이들이 애크먼과 옥스먼이다.

해당 주식의 가격은 주당 20.60셰켈이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추정한 바에 따르면 애크먼과 옥스먼은 약 2천510만달러가량을 투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텔아비브 거래소의 주가는 해당 소식에 6%가량 올랐다. 회사 주가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여파로 급락했으나 이후 회복세를 보여왔다.

애크먼은 하마스의 공격 이후 미국 대학 내에서 반유대주의를 다루는 데 있어 가장 비판적인 태도를 보여 온 월가 인물 중 한명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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