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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넷플릭스, 강력함 증명…주가 600달러대 간다"

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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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각에서는 주가 고평가 의견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월가 전문가들은 넷플릭스(NAS:NFLX)가 매우 뛰어난 실적을 증명했다며 넷플릭스의 주가가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4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은 넷플릭스에 대한 목표 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특히 BofA와 모건스탠리는 넷플릭스의 주가가 1년 안에 600달러대로 뛰어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넷플릭스의 주가가 전일보다 30% 이상 오를 수 있다고 본 셈이다.

BofA의 분석가는 넷플릭스의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강력한 폭탄(powerbomb)'이라고 표현하며 넷플릭스 성장세의 지속가능성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BofA는 넷플릭스에 대해 650달러의 목표 주가를 제시했다.

웰스파고 또한 넷플릭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50달러에서 650달러로 높였다. 웰스파고는 넷플릭스의 이번 실적을 통해 넷플릭스가 성장주임이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의 주식 분석가는 넷플릭스의 목표주가를 600달러로 높이면서, 이번 실적은 넷플릭스에 대한 자사의 강세 의견을 강화해준다고 설명했다. BofA와 모건스탠리는 넷플릭스의 주식을 사는 것을 권고한다는 '매수' 투자 등급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넷플릭스의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도이치방크는 넷플릭스의 투자 등급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강등시켰다. 도이치방크의 분석가는 넷플릭스가 미디어 부문에서 가장 좋은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모든 호재가 이미 주가에 완전히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넷플릭스의 주가는 지난해 65%가량 급등했다.

골드만삭스는 넷플릭스에 대한 '중립' 투자 등급을 유지했지만, 목표 주가를 기존 500달러에서 565달러로 높였다.

한편, 이날 넷플릭스의 주가는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11시께 넷플릭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2% 급등한 553달러대에서 거래됐다.

관련 종목: 넷플릭스(NAS:NFLX)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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