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캐나다중앙은행 생중계 화면 캡처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티프 맥클렘 캐나다중앙은행 총재는 금리인하를 논의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캐나다중앙은행에 따르면 티프 맥클렘 총재는 이날 기준금리를 5.0%로 동결한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근원 인플레이션의 지속성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맥클렘 총재는 "금리인하 논의를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더 많은 진전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보다 "금리를 얼마나 오래 유지하는지에 매우 초점을 맞췄다"며 "분명한 합의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맥클렘 총재는 "추가 금리인상을 배제한 것은 아니다"며 "새로운 변화로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진다면 여전히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전망으로 보면 금리를 충분히 인상했다는 확신이 커졌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그는 강조했다.
맥클렘 총재는 "2%의 목표를 달성하는 경로는 느릴 것"이라며 CPI 전망과 임금 상승은 근원 인플레이션 압력이 남아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더 완화되는지를 봐야 하며, 분명히 2%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맥클렘 총재는 "경제의 일부분의 타이트함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높이고 있다"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주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택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고, 모기지 금리 비용 상승, 임대료와 기타 주택비용 상승으로 여전히 7%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을 제외한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개선됐지만 물가 압력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신호가 있다"고 말했다.
맥클렘 총재는 "인플레이션에서 이런 밀고당기는 모든 것은 인플레이션의 추가 하락이 점진적이고 고르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며 "2% 목표치로 돌아가는 경로가 느리고, 위험이 남아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경제가 정체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이날 "캐나다는 2023년 중반에 경제 성장이 정체됐다"며 "많은 캐나다인들에 높은 물가와 금리의 조합은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성장세가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제 수요가 약해지면서 물가 상승압력이 계속 완화되고, 인플레이션은 더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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