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장 중 한때 '꿈의 시총'인 3조 달러대를 넘어섰다.
24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1.46% 급등한 404.72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한때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총은 3조 달러를 넘어섰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총이 3조 달러를 돌파한 것은 1974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사 이후 50년 만에 처음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19년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섰다. 2년 후인 2021년에는 시총 2조 달러에 도달했다.
현재까지 종가 기준으로 '3조 달러' 시가총액을 보유한 기업은 애플이 유일하다.
만약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403.65달러보다 높은 수준에서 마감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적으로 시총 '3조 클럽'에 합류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시총 3조 달러는 전 세계 국가별 국내총생산(GDP) 순위로 따졌을 때 세계 7위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프랑스의 GDP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올해 들어 7% 이상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2주 전 애플을 이기고 한때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올라서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챗 GPT 등으로 AI 분야의 주도권을 잡으면서 가능해진 일이다.
월가의 분석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여기서도 더 오를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분석가들은 "생성형 AI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지는 더욱더 강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30일 2024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종목: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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