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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증편·광역버스 투입…출퇴근 30분대로

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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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정부는 교통난으로 몸살을 앓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 광역버스를 추가 투입하고 열차를 증편해 혼잡도를 낮추기로 했다.

또 4대 신도시 권역별로 광역교통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교통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정부가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연 다섯번째 민생 토론회에서 내놓은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 중 주거 혁신 전략은 신도시 교통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취임 첫 민생현장으로 김포골드라인을 찾아 버스 중심의 단기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 김포골드라인 수용력 확대

정부는 김포시 광역버스의 기·종점을 다양화하는 한편 오는 6월 2개 광역버스 노선을 신규로 확충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출근 시간대 광역버스 운행을 80회에서 120회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림픽대로 김포~당산역 구간에는 시간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광역버스 운행속도를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밖에 김포 지역 인구 증가를 고려해 김포골드라인 열차를 내년 3월까지 6편성 추가 투입하고 2026년 말에 5편성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열차 시간 간격이 3.1분에서 2.1분까지 단축될 전망이다.

또 출퇴근 시 혼잡역에 철도경찰을 추가로 6명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혼잡도 앱을 개발해 승객들의 사전에 혼잡도를 확인함으로써 수요를 분산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 광역교통 집중 투자·공기 단축

정부는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비 11조원을 활용해 주요 신도시 교통 개선대책을 집중 개선하고 4대 권역별 교통 시설 완공 시기를 최대 3년 앞당길 계획이다.

사업비 관리를 투명하게 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회계 내에 광역교통계정을 신설하고 관계기관 갈등으로 사업이 장기화하는 경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직접 갈등을 조정해 사업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대광위는 5호선 연장과 관련해 인천시, 김포시 등에 중재안을 제시한 상태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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